빛소가족 여러분,

오랫만에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공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간에... 

갈매동 주민 일가족 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동선이 공개되었는데, 교회건물(메이저타워) 1, 3층을 다녀갔으며 긴급방역을 하였답니다. 

이에 따라 갈매동에는 "학교 등교 중지"가 된 상태이며, "선별진료소"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0여명의 밀접 접촉자들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2차 감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많고, 구리시에서는 종교활동에 대한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빛소교회 운영위원회는 긴급회의를 통해, 

온라인예배 로의 전환을 결정하였습니다. 

일단은, 다음주 토요일(6월 6일)까지 상황을 지켜보며, 아래 내용대로 진행하겠습니다.

1. 새벽기도회는 쉽니다. 

2. 금요집회도 쉽니다.

3. 수요예배와 주일예배만 온라인(인터넷)으로 진행합니다. 

다시 온라인 예배로 전환된 것이 참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있는 결정이라고 믿습니다. 

다음 주중에 그 다음주일과 관련되어서는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하시길 중보하겠습니다.

성경필사 : 이번주일 말고, 다음에 교회에 오실 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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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527010005786